백영중 장로는 재미 사업가이자 미국의 철강왕입니다. 그는 자서전 『나는 정직과 성실로 미국을 정복했다』(원제:‘No Money・No English’ 나는 영어도 못하고 돈도 없는 사람이다)에서 ‘패코스틸이라는 철강회사가 세워져서 미국의 경량철골 분야에서 패코철강이 점유하는 비율이 60%이며, 건물 열 개 중 여섯 개는 패코스틸 아이빔으로 건축한다’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
평남 성천 출신인 백영중 장로는 홀로 월남한 뒤 ‘어떻게 하면 남한에서 잘 살 수 있을까’ 고민합니다. 그러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살아가기 힘들어 할 수 없이 미국으로 이민을 갑니다.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“하나님, 저는 이북에서 남한으로 내려왔으나 살기가 어려워서 미국까지 왔습니다. 나는 돈도 없고 영어도 못합니다. 하나님 도와주세요. 이번만 더 견디게 해 주세요.”라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.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백영중 장로에게 이길 힘을 주셨고, 그 결과 그는 성실과 정직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.
시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.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.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하나님께 맡기면서 승리하는 전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. 특별히 상을 당한 저희 가정에 큰 힘이 되어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.